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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에서 날씨가 추워지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지 좋은 이벤트를 시작하는 것 같다.

메티스가 사랑의 편지를 주면 그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그 편지를 전해 주며...

잠깐... 이것은 어디서 많인 본.... 방송에서도 비슷한걸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건...

행운의 편지???

[이 편지는 2011년 리니지의 메티스로부터 시작하여 1주일만에 아덴 월드 한바퀴를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며칠 내에 이 편지가 당신에게서 떠나야 하며 안 떠나면 메티스가 가져가고... 이 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낸 누구는 축데이를 받았고...
]

컨셉만 따라한게 아니라 내용 자체가 행운의 편지 내용 그대로 배껴쓴거네.
 
게임 산업은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기술과 예술이 공존해야 하는 영역 아닌가?

매번 외국 애들과 비교 당해도 우리식의 감성으로 커버가 되었는데 엔씨의 창의력이 이 정도라면 미래가 어두워 보인다.

이런 식이면 당장은 주가가 좀 오를 수 있어도 주식 가진 사람들 다 가져다 파는게 스스로를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본다. -_-
뭐 그래 좋은 일 한다는데 형식이야 아무려면 어떠랴.

그런데 내용을 좀 훑어 보니 뭔가 아쉽다. 많이 아쉽다.

아쉬운점을 간단히 열거 해 보면..

1. 예전 어느 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마을마다 세워진 트리를 흔들면 1번당 백원의 성금이 모였던것과 달리 1계정당 1회만 인정이 된다.
(다른 게임과 혼동이 되는것도 같은데 리니지에서도 이런식의 이벤트가 있었던걸로 기억이되서 썼다. 귀찮고 중요하지 않아서 굳이 확인 하지는 않음.)

2. 전 서버에서 참여하는 유저들의 노력이 다 성금으로 전달되지 않고 가장 많은 편지를 퍼트린 1개의 서버만 해당이 된다.

3. /교환 을 통한 방법만이 카운팅 된다고 나와 있었는데 받는 횟수는 1회 제한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모호하다.
(그럴리야 없겠으나 만약 받는 횟수도 1회로 제한 되어 있다면.. 다수가 누락 될수 있고 최후의 1인은 받기만 할뿐 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1회 제한을 언급하며 부언으로 전달이라 썼으니 받는게 아니라 주는것이 제한되어 있겠지?? 나만 쓸데없는 생각을 한것인가 ㅎㅎ)

4.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NC에서 실질적으로 이벤트에 지출하는 금액이 얼마 안될듯 하다.

서버마다 생성된 계정은 많아도 액티브 계정은 얼마 안될뿐더러 그중 상당수는 자동과 자판기가 차지한다.
 
1개 서버만 가능하며 계정당 1회만 인정된다는 제한으로 인해..

게임방에서 즐기는 유저가 아니라면 안 쓰는 계정들로 참여가 쉽지 않고 축데이를 참여자 카운팅이 100단위가 될때마다 준다지만 확률인데다 멈추고 다시 돌려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생각하면 자동과 자판기의 참여도는 낮거나 사실상 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냥 전부 다 참여 한다고 생각하자. 피시방 유저들도 많아서 더 참가한다고 치고...

인기있는 서버 동접 유저가 한 5천명선에 피시방유저와 작업장들이 휴먼 계정 살리고 지인들거에 인척들 계정까지 참가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했다 쳐주고 동접 유저의 딱 10배 아니 20배 잡아서 10만명 아니다 통크게 40배 20만명의 계정이 참여 했다고 치자.
 
얼마나 될까?

200,000 계정 * 1000원 = 무려... 2억.

2억이란다... 20만 계정이 참여해야 2억...

10만 아크 양병설이라고 떠들며 이벤트 한적도 있다.

특정 레벨까지 업하는것은 누구나 다 하는게 아니니 다르긴 하다만 그만큼 자동들이 그렇게 육성하는데도 10만 되는것도 힘들다는거겠지.

이번 이벤트 1등서버에서 많아야 2만에서 5만 아래 계정쯤 참여하지 않을까?

그러면 2천에서 5천만원이다.

그 돈이 적다는건 아닌데 NC 돈 많이 벌잖아.
 
분기별로 수익 나온거 공개하는거 보면 ㅎㄷㄷ 하잖아.

이런때는 좀 써도 되지 않을까?

차라리 서버당 리미트를 걸고 전 서버에서 참가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어느 정도 포함되게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이런때 통크게 한 10억쯤(당연히 더 쓰면 더 좋고..) 그렇게 통 크게 쓰면 기사도 더 빵빵 터지고 좋지 않았을까?

캐쉬템 한번 팔면 백억 단위로 파는데 좀 짜다..

주주들이 기부 많이 했다고 뭐라 할까봐 그런거냐??

스포츠를 안 좋아해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언뜻 봤던 기사에서 김택진씨 꿈이 야구 구단주였다나 야구를 좋아했다나?

야구 운영비로 한해 몇십억 인가 백억단위인가 든다니까 자기 가진 자산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된다 그랬다는데..

이런때 본인 돈 쓰라는건 아니지만 NC 차원에서 기부 금액 이 정도는 너무 생색내기 아닌가 싶다.

물론 이런 내용 보면 다수의 분들은 안 하는것보다 낫지 해도 G랄이네 이님 미친듯 꺼져 XX야 뭐 이런 반응일거 같다만..

내가 이용하고 댓가로 지불한 돈으로 먹고 사는 업체에서 그 금액중 일부로 무언가  뜻 깊은 일을 한다니 내가 직접 기부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은데 벌어 들이는 금액이 있으니 좀 더 써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짖어 봤다.  멍멍.


참고 - http://power.plaync.co.kr/lineage/%EB%A9%94%ED%8B%B0%EC%8A%A4%EC%99%80+%ED%95%A8%EA%BB%98+%ED%95%98%EB%8A%94+7%EC%9D%BC%EA%B0%84%EC%9D%98+%EA%B8%B0%EC%A0%81
Posted by 빛나더니 증발되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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